2012년 5월 21일 월요일

3D 온라인 낚시 게임 청풍명월 체험기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 공개서비스 플레이기!

얼마 전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던, 저스트나인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이 드디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청풍명월은 한국의 ‘한강’을 비롯, 지중해의 ‘베네치아’, ‘산토리니’, 동남아의 ‘앙코르와트’ 등 세계의 유명 명소 낚시터 약 30여 개를 게임 속에 녹여, 유저는 레벨 업을 통해 각 새로운 명소의 낚시터로 이동하고, 또 그 지역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낚시게임인데요. 오늘은 인스군이 청풍명월을 직접 즐겨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의 남녀 캐릭터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의 커스터마이징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을 맨 처음 시작하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게 됩니다. 남성 두 캐릭터, 여성 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주어진 캐릭터의 형태 내에서 얼굴, 머리, 의상 등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청풍명월의 기본적인 게임 방법을 가르쳐 주는 튜토리얼이 시작되는데요. 낚시게임이지만 조작법이 상당히 간단한 편이라 금방 몸에 익힐 수 있었습니다. 조작법은 단순하지만 마우스를 이용한 액션이 있어 조작의 재미도 함께 주는 청풍명월 이었습니다.



캐스팅 방법은 간단합니다. 캐릭터를 물가로 움직인 후 물에 대고 클릭을 하면 캐스팅 화면이 열립니다. 이 때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아래로 드래그했다가, 낚시대를 던지듯 위로 부드럽게 올리면서 버튼을 놓아주면 되는데요. 낚시대의 성능과 낚시줄의 길이, 모션의 자연스러움에 따라 캐스팅 거리가 바뀝니다. 낚시줄이 던져진 상태에서 왼쪽 클릭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는데요. 찌와의 거리가 10M 안쪽으로 들어오면 캐스팅이 취소됩니다.



낚시대를 드리운 채로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뜨면서 물고기에 바늘을 거는 과정인 '챔질' 단계로 넘어갑니다. 찌가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모습에 타이밍을 맞춰 왼클릭 후 마우스를 한 방향으로 움직여주면 되는데요. 'Bad'부터 'Perfect'까지 다섯 단계로 챔질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퍼펙트가 뜨면 파이팅하기 쉬워지겠지요?


다음은 물고기와 힘겨루기를 하는 파이팅 단계로 이어집니다. 물고기와의 거리를 조절하며 릴을 조였다 풀었다하며 물고기의 체력을 깍게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낚시대를 당기거나 놓아줄 수 있고, 왼쪽 클릭으로 릴을 감고 오른쪽 클릭으로 릴을 풀 수 있습니다. 맨위에는 물고기의 체력이 표시되고, 바로 아래 물고기와의 거리가 표시됩니다. 맨 아래 바는 텐션 게이지로 낚시대를 치켜들고 릴을 감아올리면 텐션게이지가 올라가고, 반대로 낚시대를 내리고 릴을 풀면 떨어집니다. 게이지가 높을 수록 물고기의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는데요. 너무 타이트하게 당기면 줄이 끊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파이팅 중간에 물고기가 도망가는 이벤트도 발생하는데요. 이 때 반대쪽으로 낚시대를 빠르게 움직여주면 '카운터' 글씨와 함께 물고기에게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텐션 게이지가 쭉 떨어져 보다 손쉽게 물고기의 체력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파이팅 도중에 물고기와 캐릭터의 거리가 5M 이내로 좁혀지면 체력게이지가 남아있어도 랜딩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요. 이때는 마우스 왼쪽버튼 광클릭이나, 스페이스바 연타로 랜딩할 수 있습니다. 


잡아올린 물고기가 처음 잡는 어종일 때는 'First Get' 멘트가 뜬다.



파이팅 시 과도한 릴링으로 줄이 끊어져 버리면,
물고기를 놓침과 동시에 낚시 줄의 길이, 낚시대의 내구도에도 영향을 준다.






가장 처음 열리는 낚시터 '한강'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들.




가끔 이런 것도. ㅇㅅㅇ;


낚은 물고기들은 납품소에 팔아 돈을 벌 수도 있고, 미끼로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청풍명월은 1천700여종의 방대한 어종과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하며, 단순히 낚시를 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수족관, 도감, 요리, 컬렉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해가 뜨고 지며 계절 변화에 따라 눈이 오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환경 변화를 통해 물고기의 움직임도 변해 온라인으로도 현실감 넘치는 낚시게임환경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의 수족관 시스템

청풍명월은 캐릭터를 12레벨 정도 만들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레벨별로 살펴보자면, 먼저 5레벨에는 잡은 물고기들을 다양한 장식 아이템으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수족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수족관에 들어간 물고기들은 일정시간마다 배고픔 상태가 되는데요. 이 때 먹이를 주면 보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7레벨이 되면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엄청난 난이도와 그만큼 확실한 경험치를 주는 '무지개멸'


12레벨에는 홍현 앞바다 낚시터가 열리고 아이템 강화가 가능해진다.

또 7레벨이 되면 낚시터를 벗어나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고, 9레벨에는 실제 횟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태안반도 낚시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레벨에는 길드를 만들 수 있고, 11레벨이 되면 잘 나오지도 않고 파이팅도 엄청 까탈스러운 보스급 물고기 무지개멸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12레벨이 되면 홍현 앞바다 낚시터에 입장할 수 있고, 이 때 부터 낚싯대와 릴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스군이 즐겨본 온라인낚시게임 청풍명월의 플레이기였습니다. 쭉 플레이해보니 청풍명월은 간편한 마우스 조작으로도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낚시게임이었습니다. 낚시 뿐만아니라 RPG를 생각나게 하는 방대한 퀘스트와 도감 시스템이 계속해서 플레이 욕구를 자극해줬고, 다양한 낚시터와 이 낚시터 별로 등장하는 여러가지 어종들이 반복되는 낚시 행위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줬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깔끔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표현되고 있어 사실감 넘치는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청풍명월에는 낚시터마다 잘 잡히지 않는 레어 등급의 물고기도 존재하는데,
한강에선 비단잉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녀석들은 파이팅 난이도도 다르고, 잡을 때 액션도 다르다. 

OZ World 오즈 온라인 닐 낚시 게임 스킬 소개


OZ엔 고기를 잡기위한 또는 특정 고기를 부르기위한 ''스킬''이 존재한다.
처음에 있는 방어 스킬의 경우 레벨 1 부터 존재하는 스킬로 굳이 쓰지않아도
입질이 오면 자동으로 켜지는데 이 때,아무스킬도 받을수없는 상태가 된다
각각의 스킬이 요구하는 레벨이 됐을때 스킬 스크롤을 사용하여 스킬을 장착할수있는데
이 스킬 스크롤이 조합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라... 가격이 만만치가않다.
보통 저렙때 빠른 렙업을 위해 고렙분께 적정 골드를 지급하여 스킬을 맞아 사교치를 많이 주는 고기를 잡는다
대표적인 사교치 고기는 '목탁수구리' 로써,
목탁수구리+사교추가+입질단축(줄여서 '탁사입'이라  부름)이나 목탁수구리 오라 스킬 하나를 받게된다.
목탁의 경우 100 Gold 정도하고 탁사입의 경우 140~160 Gold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사용비용 이란 ?- 스킬을 쏘게될때 소모되는 조건으로 오즈에 있는 꽃을 타인으로부터 받게되면 오르는 점수를 말한다.
(온라인게임을 예로들자면 스킬을 쓸때 MP가 필요한것과 같은 이치라 볼수있다)
* 획득사교치 란 ?-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에 소량의 사교치가 오름을 의미한다.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온라인 게임] 그랑메르 게임소개, 그랑메르 온라인 낚시게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낚시게임 '그랑메르'가 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랑메르는 이용자가 다양한 맵에서 물고기들과 사투를 벌이며 낚시를 즐기는 이색소재의 온라인게임이다. 한빛소프트의 게임포털 한빛온과 CJ인터넷 넷마블을 통해 동시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공개서비스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초반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게임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m.hanbito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랑메르의 공개서비스에 홍보모델로 시크릿을 동원했더군요. 공개된 동영상은 4명의 멤버가 마린룩을 입고 '그랑메르'를 응원하는 내용입니다.
'그랑메르'는 '한빛온'과 'CJ인터넷-넷마블'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15일까지 최고의 낚시꾼을 가리는 '최고의 낚시꾼 선발대회'를 열어 최초로 50레벨을 달성한 유저와 가장 많은 물고기를 납품한 유저에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그랑메르'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구현된 트롤링 낚시 게임으로 섬세한 그래픽과 세계 최다 어종, 차별화된 입질 시스템을 통해 손맛을 잘 살렸다네요.
게임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서 낚시게임을 즐겨보세요.










그랑메르 전용 게임컨트롤러로 더 확실한 손맛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내가 괴물을 낚다!! 초괴물낚시



초괴물낚시는 기존 낚시게임과는 다르게 괴물을 낚는다는 소재를 가진 게임 입니다. 그런 만큼 괴물을 잡고자 하는 도전 욕구가 끓어오르는 게임 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하는 방법은 캐릭터 오른쪽의 Casting! 을 클릭 후 화면 영역의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이렇게 됩니다. 밑밥까지 투척하구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 때 후킹하기를 클릭해도 상관 없지만 대신 낚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렇게 HIT 라는 문구가 딱 뜨면 후킹하기를 클릭해줍시다. 그러면 본격적인 낚시 컨트롤로 들어가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낚시 플레이를 하는 장면 입니다. 기본적으로 ASD와 마우스 클릭을 이용해서 낚시를 하구요 부가적으로는 부스터 게이지가 다 쌓였을때 스페이스 바를 누르게 되면 부스터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부스터 게이지. 낚시를 할수록 증가한다.]

그리고 초보 낚시터 에서는 저렇게 어떤 키보드를 눌러야 하는지 물고기 아래에 보여주지만
다음 낚시터로 넘어가게 되면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잘 숙지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낚시 플레이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저는 조금 아쉬웠던게 마우스는 그저 클릭질만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그만큼 현란한 키보드 컨트롤을 구사해야 하지만 마우스를 휘두르며 컨트롤 하는 부분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고기가 화면 밖으로 나가거나 너무 힘을줘서 줄이 끊기게 되면 물고기를 놓치게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한 물고기 일수록 컨트롤이 힘든건 당연하겠죠?
 
[낚은 물고기 결과 화면]

물고기를 낚게되면 저런 결과창이 나타납니다. 물고기를 놓아줄 경우 행운이 증가하구요 흥정하기를 이용해서 가격을 높이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잘못하면 낮아지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초대물 이상 크기의 물고기는 해체가 가능합니다. 물고기를 해체할 경우 일정확률로 아이템을 주니 초대물 이상의 물고기는 무조건 해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패확률도 있긴하지만 그만큼 좋은 아이템을 주기도 합니다.
 
 
[해체하면 아이템이 펑펑!]

일정 확률로 기본 아이템보다 능력이 좋은 고급 아이템이나 레어 아이템이 나오기도 하니 해체는 꼭 하세요!





그리고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초대물 이상의 물고기는 해체가 가능합니다. 초대물 위에는 희귀,괴물,초괴물 물고기가 존재합니다.
 
[겨우 메기 주제에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초괴물]

초괴물은 다른 물고기보다 만나기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보상이 좋으니 초괴물을 만났다면 꼭 낚시에 성공하세요! 강력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물론 낚시를 할때마다 이런 초괴물만 만난다면 좋겠지만
 
[민물에 주전자가?..]

가끔은 이런 쓰래기를 낚기도 합니다. 물론 쓰래기와 낚시 힘싸움은 하지 않고 바로 결과창으로 넘어오게 되니 허무함은 크지 않더군요.





초괴물 낚시에도 아이템 세트 효과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특이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보시는바와 같이 제목 아래에 있는 저 아이템들을 모두 수집한 후 장착하면 수집에 대한 보상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그 조합의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으면 세트효과가 나타나게 되죠.
다른 게임 같으면 불의 갑옷,불의 장갑, 이런 특정 세트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착용해야 했는데 초괴물낚시는 여러아이템의 조합이 세트효과를 줍니다. 수집의 보상으로서 돈까지 주구요. 이런 시스템 덕분에 수집욕구를 불러오는것 같습니다.





이런 단순한 게임을 하다보면 질리거나 쉬고싶을때가 분명 있을겁니다. 그래서 초괴물낚시에는 강태공모드라는 오토모드가 존재합니다.

 
[오토모드 강태공모드]


강태공모드는 물고기를 잡는속도도 느리고 확률도 낮지만 자동으로 잡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동으로 판매까지 하는것은 아닙니다. 강태공모드에서 잡은 물고기는 어망에 쌓이게 되는데요.
 
[기본적인 어망. 10마리가 한계]

기본적인 어망으로는 10마리까지 담는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강태공모드로 낚시를 한다고 해도 컴퓨터를 켜놓고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잘정도로 낚시를 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캐쉬를 사용하면 어망의 크기를 늘릴 수 있긴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캐쉬를 사용하세요.





초괴물낚시에도 피로도 비슷한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바로 체력 시스템인데요 기존의 피로도 시스템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피로도 시스템과 비슷한 체력 시스템 인데요. 보통의 피로도 시스템 이라고 하면 게임을 플레이 하면 줄어들고 피로도가 0이 되면 다음날이 되지 않는 한 채우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하지만 이 체력 시스템은 레벨업을 하기만 하면 체력이 다시 한계치까지 회복이 됩니다. 그 덕에 저레벨에는 체력을 모두 소모하기 전에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초괴물낚시가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았는데요. 조금 비쥬얼적인 면에서나 게임 플레이 방식에서나 심플한 면이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아이템 수집욕구를 불러오고 괴물을 낚겠다는 도전욕구를 불러오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초괴물을 낚고난 후 해체를 할때가 가장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무슨 아이템이 나올까 기대되기 때문이죠.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셔도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